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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썰 -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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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마사지 썰에대해서 실화인지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셨는데 

사실 95% + 양념 5 % 정도 느낌으로 읽어주심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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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방 썰은 지금으로 부터 5년 정도 전 얘기입니다. 당시 저는 작은 사업을 하고 있었고, 30중반 이었습니다 

사업을 하다보면 브로커 같은 사람들을 자주 만나게 됩니다. 자기가 아는 누가 있는데 연결해주면 리베이트 달라는 식의 그런 브로커 말입니다. 

제가 알게된 그 브로커는 겉으로면 완전 젠틀하고 허우대도 멀쩡하고 옷도 세련되게 입는 50대초반의 아저씨였습니다. 

명함을 5개 정도 가지고 다니는 사짜 냄새가 강하게 나는 사람이었죠 ㅎㅎ 


그러던 어느날 자기가 아는 형님이 있는데 저를 꼭 소개시켜 주고 싶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날 저녁에 마포의 갈매기고기 집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항상 약속시간 20분전에는 도착하는 성격이라 그날도 일찍 갈매기집 앞에 가서 담배를 2~3대 정도 피며 시간을 죽이고 있었죠. 

그 브로커랑 60정도 되보이는 아저씨가 같이 오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자리를 잡고 첫잔을 기울이며 서로 소개를 주고 받았습니다. 

소개받은 형님은 남동공단쪽에 사업체를 크게 하시눈데 해외에 수출도 많이 해서 뭐 그런쪽으로 서로 알고 지내면 좋을거라는.... 

하지만 전 이미 "하아... 별로 영양가가 없겠구나" 하는 느낌을 뽝 받았습니다. 1차 고기값은 제가 계산을 했죠 런치려고요.... 

자리도 그닥 재미도 영양가도 없어서 그냥 집으로 가려는데 갑자기 브로커가 형님 오랜만에 노래방 한번 가시죠! 하더라고요 

남동 형님이 쏘신대서 어쩔수 없이 저도 같이 가게 되었습니다. 마포에 갈매기집 골목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노후된 건물이 많은 곳입니다. 


우리는 그냥 제일 가까운 눈에 띄는 곳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노래방에 들어가니 3층인데도 불구하고 퀴퀴한 냄새가 코를 찌르고 딱봐도 도우미를 불러도 아지매들만 올거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ㅎㅎ 남동공단 형님은 아가씨들을 불러달라고 했고 20분정도 지나자 여자들이 도착을 했습니다. 근데 노래방 이모가 정말 죄송하다며 아가씨가 없어서 2명밖에 못불렀다고 하는거에요... ㅅㅂ 짝이 안맞게.... 


근데 두명중에 한명이 꽤 이뻐서 눈에 들어왔습니다. 

나머지 한명은 완전 아줌마 그잡채....ㅋㅋ 안그래도 아저씨들이 오래된 노래만 불러대서 나는 누구... 여긴 어디 시전하고 있었는데 눈이 뻔쩍 뜨였죠 ㅋㅋ 다행히 센스는 있던 브로커가 "젊은 사람끼리 놀아야지! " 하더니 예쁜 여자를 제 옆에 앉으라고 하고 아지매는 남동공단 형님한테 마킹시키더라고요 ㅋㅋ 


저는 노래방에서 도우미랑 놀아본 경험이 많이 없었고 친구들이랑 간것도 아니고 나이차이 20살은 나는 아재들이랑 있으니까 어색어색 하더라고요...


 그래도 자연스러운 척하며 어깨에 손을 올리고 발라드 한곡을 뽑았습니다. 

ㅅㅂ 발라드 부르는데 벌써 공단 형님은 앞에 나가서 아지매랑 부비부비 시전하면서 엉덩이 움켜쥐기 신공에 차마 눈뜨고 못보겠더라고요... 전 노래가 끝나고 맥주를 주고 받으며 여자와 인사를 했습니다. 

나 : "안녕하세요...?" 

여자 : "네 안녕하세요^^" 

나 : "직장 동료분들은 아닌것 같은데... 나이 차이도 많이 나 보이고 뭔가 조합이 신기하네요 ^^" 

여자 "아.....네 그냥 아는 형님들입니다...ㅎㅎ 끌려왔어요" 


그녀는 꽤 조근조근 교양있어 보이는 말투에 20대 후반? 정도로 보이는 외모였습니다 

작고 아담한 체구에 흰색 원피스를 입었는데 옷이 많이 타이트해서 몸이 적나라하게 드러났습니다 

그런게 갑자기 브로커가 노래방와서 뭔 얘기만 하냐고 하더니 그녀를 제 무릎에 앉으라고 하고 손을 잡아 당겼습니다.... 

전 속으로 "브로커형.... 고마워 ㅎㅎ" 했죠 ㅋㅋ 그녀도 그나마 젊은 나와 있는게 다행이라는 듯이 잠자코 제 무릎에 앉아서 노래를 시작했습니다. 

근데 너무 깊에 앉은 그녀의 힙이 제 ㄸㄸㅇ를 자극하기 시작했습니다.... 점점 강력해지는 제 ㄸㄸㅇ는 민망하게 힙을 밀어낼 정도로 80프로 완전체가 되었습니다.... 

그녀도 그걸 느꼈는지 뒤를 힐끔 돌아보며 웃더라고요....ㅅㅂ 쪽팔려 에라 모르겠다가 하고 저는 그녀의 허리를 잡아 제 쪽으로 더 끌어 당겼습니다.... 결혼생활 5년차 정도 되니 오랜만에 느끼는 낮선 여자는 더 저에게 자극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이미 남동공단 형님이 분위기를 더티쪽으로 몰고 가고 있었기 때문에 제 손도 거침없이 그녀의 다리를 훑으며 허벅지 안쪽까지 도달했습니다 이제 고지가 얼마 안남 았습니다! 


- 1부 끝 - 읽으실만 하면 2부 ㄱㄱ 하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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