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 오브 드림스 스리랑카' 호텔 오픈, 카지노 2025년 중반 오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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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갈 때 현금 많이 들고 가면 신고해야 된다고 하는데요, 얼마까지 신고 안하고 가져가도 될까요?
해외에 나갈 때 일정 금액 이상의 현금을 보유하고 출국하려면, 출국 전에 공항에서 신고하고 도착하는 국가의 입국 전에도 미리 신고를 해야 합니다.
신고하지 않았을 때에는 국가마다 비율은 다르지만 벌금을 내야 하고, 제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 외국환 신고뿐만 아니라 입국하는 국가의 규정 또한 알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 해외 출국시 현금 보유한도 만불($10,000)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대부분 사람들이 이 현금 보유 한도 넘어선 금액을 들고 출국하면 뭔가 불이익이 있을까요? 걱정을 하고 최대한 만 불($10,000) 이내로 금액을 맞추는데 만 불 ($10000) 이상을 들고 출국하면 문제가 될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검은 돈이 아니라면 만 불 ($10000) 이상 소지해도 아무 문제 없으며 이에 따른 추가 세금 등의 문제도 없습니다.
다만, 큰 금액을 현금으로 소지하는 것은 분실의 위험이 있어서 추천하지 않습니다.
외환 수수료 등을 고려한다 하더라도 요즘은 인터넷 뱅킹이 잘 되어있기에 한국에서 외화통장을 개설하여 외화통장을 통해 환전 및 인터넷 송금 거래를 하는 것이 훨씬 안전하고 비용도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전 수수료, 송금수수료나 해외계좌 이 개설 등 이런저런 상황 때문에 현찰을 직접 들고 입출국을 하고자 할 경우 만 불 ($10000) 소지 관련 규정의 의미를 알아 둘 필요가 있습니다.
- 출국 시 1만 달러 이상 가져갈 때 신고해야 하는 이유는 어떻게 될까요?
미화 달러 기준 만 불 ($10000) 이상의 현금을 가지고 출입국할 때 외화 반입, 반출 신고를 하는 제도는 불법 자금 세탁 행위 등을 단속하기 위해 선진국인 미국, 일본, 프랑스 등을 포함한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운영하고 있는 제도로, 우리나라도 관세청에서 외환 신고를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687개의 객실을 갖춘 럭셔리 호텔 '시나몬 라이프 앳 시티 오브 드림스 스리랑카'가 10월 15일 콜롬보에서 공식 오픈했습니다.
마카오 게임 운영사인 멜코 리조트 & 엔터테인먼트 와 존 킬스 홀딩스 의 합작사업인 이 프로젝트는 12억 달러가 넘는 투자를 의미하며, 스리랑카에 대한 가장 큰 민간 투자입니다.
쇼핑몰, 엔터테인먼트 구역, 게임 시설, 113개 객실을 갖춘 최고급 '누와' 호텔 등이 포함된 개발의 마지막 단계는 2025년 중반에 개장할 예정입니다.
올해 4월, 멜코 리조트는 20년 카지노 라이선스를 확보했고, 이전의 ' 시나몬 라이프 통합 리조트 '를 시티 오브 드림스 스리랑카 로 리브랜딩했습니다 . 이는 스리랑카와 남아시아 최초의 통합 리조트입니다.
올해 초 Melco는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가 약 1억 2,500만 달러라고 밝혔으며, 이는 상당한 수익의 가능성이 있는 "소액의 내기"라고 언급했습니다.
Melco는 이 부동산이 런레이트 기준으로 2억 달러에서 2억 5천만 달러에 이르는 총 게임 수익(GGR)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Melco의 회장 겸 CEO인 Lawrence Ho 는 성과와 시장 상황에 따라 게임 시설을 더 확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관광, 외환, 지역 사회 참여를 촉진하는 동시에 직간접 일자리 20,000개 이상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