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국제공항 ‘파라다이스 라운지’ 오픈···카지노 4개 사업장 통합 서비스

파라다이스그룹은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청사 1층에 파라다이스 카지노 4개 사업장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라다이스 라운지’를 열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파라다이스 라운지는 서울, 인천, 부산, 제주 등 파라다이스 카지노 4사의 마케팅 역량을 집약한 얼라이언스 전략의 하나입니다. 시장 우위를 점한 VIP 마케팅을 강화하고 신규 고객을 확대하는 허브 역할을 할 계획입니다.

카지노 이용객은 물론 파라다이스시티 패키지 상품으로 투숙하는 해외 개별 여행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번 라운지는 입국 직후부터 파라다이스만의 초호화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호텔 라운지를 콘셉트로 디자인됐습니다. 약 240㎡(72.5평) 규모로 조성했습니다. VIP 고객을 위한 전용 공간도 마련했습니다. 김포국제공항과 파라다이스시티를 왕복하는 친환경 수소 셔틀버스도 무료로 운행합니다.

최종환 파라다이스 대표이사는 “이번 라운지를 통해 파라다이스 카지노의 가장 강력한 강점인 VIP 마케팅과 하이엔드 서비스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라며 “앞으로 카지노 얼라이언스 전략을 더욱 강화해 고객에게 호스피탈리티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한편, 국내 카지노산업의 ‘퍼스트 무버’인 파라다이스그룹은 지난 9월 하이롤러 게임 환경에 최적화된 VIP 전용 영업장을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에 오픈했습니다. 업계 최초로 전자태그 식별(RFID) 기술과 인공지능(AI) 기반의 통역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는 카지노 VIP를 위한 다이아몬드 라운지를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롯데글로벌로지스와 협력해 항공 수하물 위탁과 탑승 수속을 호텔에서 사전에 완료할 수 있는 ‘이지드랍 서비스’를 운영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