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카지노, 작년부터 10년 라이선스 기간에 카지노 양보를 6개로 제한

마카오 정부는 지난 1월 14일 금요일 늦은 오후 기자 회견을 통해 카지노 영업권의 재입찰 방침을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따르면, 허가 기간은 10년으로 설정되며, 예외적인 경우에 한해 3년의 연장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부여되는 라이선스의 수는 6개로 제한될 예정입니다. 

모든 기존 및 잠재적 양허권자는 새로운 입찰 과정을 통과해야만 양허권을 취득할 수 있으며, 재할당권 개념은 폐지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발표에 따르면, 현재 마카오의 6개 사업자는 향후 재입찰 절차가 완료되면 새로운 면허를 부여받을 유리한 위치에 놓이게 됩니다. 그러나 재입찰이 2022년 6월 26일 이전에 이루어질지, 아니면 해당 날짜에 만료되는 기존 양허권이 연장될지는 아직 불확실합니다. 

Chung Weng Chon 행정법무장관, Ku Mei Leng 경제재정장관실 비서실장, Ian I Lin 경제재정장관실 고문은 "현재 카지노 라이선스는 재입찰을 제때 완료할 수 없는 경우 단기적으로만 연장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들과 함께 발표된 내용에는 최소 자본 요건이 MOP$50억으로 상향 조정되었고, 마카오에 기반을 둔 상무이사가 15%의 지분을 보유해야 한다는 요건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각 카지노 영업권자의 이사회에 정부 대표를 임명하는 제안은 시행되지 않기로 결정되었습니다. 집행 위원회는 2022년 1월 14일, 마카오 게임법 16/2001에 대한 수정안과 함께 새로운 프레임워크를 입법부에 제출하기 위한 논의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