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도살 사기꾼을 위한 스테이블코인

보안 회사 Elliptic에 따르면, 텔레그램 기반 불법 시장인 Huione Guarantee가 자체 스테이블코인 USDH를 출시했습니다.

이 플랫폼은 캄보디아 대기업 Huione Group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신뢰와 관계(종종 낭만적인 관계)를 악용해 피해자를 사기하는 돼지 도살 사기를 가능하게 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Huione Guarantee의 수백 개 공급업체는 돼지 도살 수익금 세탁을 포함한 불법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Elliptic은 이를 역대 최대 규모의 불법 온라인 시장이라고 부르며, 거래 규모 는 240억 달러에 달합니다. Chainalysis는 490억 달러가 넘는 거래 규모를 추적했다고 주장합니다 .

Huione Guarantee와 그 사용자들은 시가총액 기준 세계 최대의 스테이블코인인 Tether의 USDT에 크게 의존해 왔습니다. 하지만 USDT에는 Tether가 블랙리스트 계정을 동결 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데 , 이는 불법 활동을 퇴치하는 데 점점 더 많이 활용되는 보호 장치입니다.

Elliptic에서는 이러한 자산 동결이 Huione Guarantee가 자체 달러 기반 암호화폐를 출시하기로 결정한 데 일부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의심합니다 .

블록체인 포렌식 기업인 Chainalysis에 따르면 돼지 도살 사기는 가장 널리 유포되는 사기 중 하나입니다. 텍사스 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사기를 통해 750억 달러 이상이 도난당했다고 추정합니다 .

이런 사기는 종종 인신매매되고 납치된 개인 에게 의존 하여 사기를 저지르도록 강요받습니다. 피해자에서 가해자로 전향한 사람들은 단지에 수감되어 다른 사람을 표적으로 삼기 위해 착취당합니다. 이런 단지 중 일부는 동남아시아 정치인과 관련이 있습니다.

캄보디아에서는 수상 경력이 있는 저널리스트 메크 다라(Mech Dara)가 작년에 체포되었는데 , 인권 활동가들은 그가 암호화폐 사기 허브에 노출되었고 이것이 리 용 팟(Ly Yong Phat) 상원의원과 관련이 있다는 의혹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합니다.

팟은 훈 마넷 총리의 집권 캄보디아 인민당의 주요 구성원으로, 암호화폐 사기와 관련된 인신매매 및 강제 노동과 관련된 혐의에 직면했습니다. 그는 캄보디아 정부가 공개적으로 비난한 이러한 혐의에 대해 미국 재무부로부터 제재를 받았습니다 .

다라는 캄보디아의 전직 지도자 훈 센과 그의 아들, 현직 총리에게 공개 사과를 한 후 보석으로 풀려났다. 그런 다음 그는 언론에서 은퇴하겠다고 발표했다.

불명예스러운 전 필리핀 시장 앨리스 궈도 연루되었습니다 . 2019년에 궈는 Baofu Land Developments를 공동 창립했는데, 이 회사의 부동산은 나중에 돼지 도살 사기에 강제로 끌려간 수백 명의 인신매매 피해자를 구출하기 위해 압수되었습니다.

소니의 블록체인 야망은 분산화 이상과 미메코인과 충돌한다

소니는 자체 이더리움 레이어 2 네트워크인 소네이엄(Soneium)을 출시했지만, 해당 플랫폼이 일부 미메코인 계약 주소를 블랙리스트에 올린 후 출시와 함께 빠르게 논란이 일었습니다.

블록체인 참여자들은 Soneium이 두 개의 토큰 계약을 동결했으며, 이로 인해 해당 체인이 10만 달러 상당의 Ether를 위해 사용자를 "강력하게" 속였다는 비난이 제기되었다고 관찰했습니다.

Soneium의 이사인 소타 와타나베는 코인텔레그래프 에 토큰이 지적 재산권 침해로 인해 블랙리스트에 올랐다고 말했지만, 이러한 결정은 항소가 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문제의 두 프로젝트는 실제로 항소를 제기했으며 네트워크 정책을 준수하도록 토큰을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그는 블랙리스트가 플래그가 지정된 계약과의 공개 RPC 상호 작용만 제한했기 때문에 자금은 동결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허가형 체인의 중앙집중적 성격을 비판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다른 중앙집중형 네트워크가 유사한 관행을 채택할지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고, 다른 사람들은 이 사건을 자체 플랫폼의 분산화를 강조할 기회로 활용했습니다.

커뮤니티 멤버들은 시퀀서 기반 검열을 우회하여 L1에서 강제 거래를 통해 금지된 토큰을 구매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간단하지는 않지만) 입증했습니다 .

소니의 블록체인 부문에서 개발한 Soneium은 Optimism Foundation의 OP Stack을 기반으로 구축되었습니다. 이는 Coinbase의 Base와 같은 다른 2계층 네트워크를 구동하는 프레임워크와 동일합니다.

블록체인 출시에는 소니 픽처스와 소니 뮤직과의 파트너십이 포함되었으며, 이를 통해 팬은 대체 불가능 토큰을 통해 독점 콘텐츠에 액세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사로에 대한 삼자간 서약

일본, 한국, 미국의 공동 성명에 따르면 2024 년에 북한이 최소 6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를 도난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올해 가장 큰 도난은 아시아 기반 거래소를 표적으로 삼았는데, 일본의 DMM Bitcoin에서 3억 800만 달러가 도난당했고 인도의 WazirX에서 2억 3,500만 달러가 도난당했습니다. 공식 발표 전에도 보안 전문가들은 이러한 공격을 악명 높은 Lazarus Group을 포함한 북한 국가 해커와 연결했습니다.

유엔에 따르면, 이 은둔 왕국은 훔친 자금을 무기 프로그램에 투자하는 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 2024년 7월 브리핑에서 미국 군비통제협회는 북한이 50개의 핵탄두를 개발했다고 추정했습니다. 미국과 러시아는 각각 5,748개와 5,580개의 핵탄두를 보유하고 있어 북한의 무기고를 압도합니다.

공동 성명은 사이버 공격을 통해 맬웨어를 배포하도록 설계된 DPRK 요원들의 정교한 사회 공학 전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해킹 외에도 북한 정보 기술 종사자들은 민간 부문에 상당한 내부 위협을 가하고 있습니다. 유엔에 따르면 이러한 IT 요원들은 합법적인 직원으로 가장함으로써 정권에 연간 2억 5천만 달러에서 6억 달러를 벌어들이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뻔뻔스러운 전술과 사이버범죄에 대한 의존은 야망을 유지하기 위해 불법 활동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블록체인 기업과 거래소가 조준선에 있는 가운데, 글로벌 암호화폐 산업은 어두운 경제 전쟁의 최전선에 서 있습니다.

한국 최대 거래소 난항

업비트는 금융당국으로부터 고객확인 및 자금세탁방지 의무 위반 혐의로 영업정지 명령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매일경제가 인용한 익명의 소식통 에 따르면 업비트는 금융당국으로부터 1월 9일에 위반 혐의에 대한 사전 통보를 받았다고 한다.

정지가 확정되면 업비트는 최대 6개월 동안 신규 고객 가입에 제한을 받게 됩니다. 업비트는 20일까지 정지 명령에 대한 성명을 당국에 제출해야 합니다.

업비트는 거래량 기준 한국 최대의 암호화폐 거래소이며, 코인게코에 따르면 1월 16일 기준 전 세계 24시간 거래량에서 6위를 차지했습니다.

금융정보원의 정지 명령은 업비트의 진행 중인 사업 허가 갱신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3년마다 갱신해야 하는 이 허가는 작년 10월에 만료되었으며 현재 검토 중이다.

FIU는 8월에 업비트의 갱신 신청에 대한 현장 검사를 시작했습니다. 검사 중에 약 70만 건의 KYC 요구 사항 위반 의심 사례가 확인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