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 최초의 카지노 리조트 종합 공개 설명회

요코하마 최초 카지노 리조트 통합 설명회 

일본 요코하마시는 앞으로 있을 통합 카지노 리조트 면허 확보를 위한 공식 캠페인의 방향을 구체적으로 알리기 위해, 온라인 설명회 시리즈의 첫 번째 세션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계획된 라스베가스 스타일 카지노 리조트의 운영자를 선정하는 제안 요청(RFP) 절차의 일환으로, 토요일 오후에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되었습니다. 행사에서 대중은 예상 수익과 추가 비용 사용처 등과 관련한 다양한 질문을 던지며 프로젝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요코하마시는 야마시타 공원 인근 116에이커 규모의 수변 부지에 대규모 카지노 리조트를 유치할 계획이며, 해당 단지에는 호텔, 전시 및 소매 공간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한편, 이 면허 획득을 두고 와카야마현, 오사카부, 나가사키현을 포함한 다른 여러 도시들도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어 일부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반대 목소리도 존재합니다. 일본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인구 약 370만 명을 보유한 요코하마는 2019년 12월에 처음으로 카지노 리조트 유치를 위한 제안 요청 단계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갤럭시 엔터테인먼트 그룹, 멜코 리조트 앤 엔터테인먼트, 겐팅 싱가포르, 세가 새미 홀딩스, 윈 리조트, 라스베가스 샌즈, 그리고 일본의 쇼토쿠 등 7개의 주요 업체들이 입찰에 참여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을 반영하지 못했던 기존 계획을 재검토하면서, 요코하마시는 2020년 10월부터 해당 절차를 재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각 사업자들은 2022년 4월까지 업데이트된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요코하마시는 가을까지 선호하는 파트너를 선정하고 2022년 4월 최종 마감 전까지 연방 선정 위원회에 면허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입니다. 

히라하라 도시히데 요코하마 부시장은 카지노 수익과 관련된 질문에 대해, 공적 기금이 입장료 수익의 절반 외에 카지노 운영 수익의 15%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금은 지역 문화 및 복지 활동, 관광 진흥, 도박 중독 예방 캠페인 등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입니다.